남편은 매일 회사에 정상을 입고 출근한다. 2~3벌로 돌려서 입으니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 언젠가부터 팔꿈치만 닳기 시작했다. 다른 곳은 새옷같이 멀쩡한데 팔꿈치만 닳았기에 버리기도 아까웠다. 그러다 팔꿈치에 패치 붙이면 문제가 해결될것 같아 동네 세탁소사장님께 문의드렸다. 사장님 말씀 품이 너무 많이 들어 그런 수선은 안한다고했다. 온라인에는 수선해주는곳이 있을것 같아 찾아보니...수선 가격이 어마어마했다. 그 가격에 수리하기엔 조금만 보태면 새옷을 사는게 좋을것 같았다. 패치로 쓸 천만 있으면 내가 꼬매줘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찾아보니, 과연 온라인의 세상엔 없는게 없었다. 저렴한 가격에 패치를 팔고있었다. 2580원에 한 컬러, 4Pcs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다. 한국에서 배송오는 업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