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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테라피 / 식용허브 ]강심제, 당료병 예방에 효능이 있는 스테비아

Cheap stuff 2023. 4. 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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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


 설탕 300배에 달하는 김미가 있어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식물이다. 허브 전문 식물원이나 동네 꽃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물이므로 가정에서 한 번쯤 키워 볼 만하다.

 

 원산지는 중남미 열대 지방이며 스페인의 식물학자 Petrus Jacobus Stevus의 이름에서 따 와 스테비아라는 이름이 붙었다. 잎과 꽃을 섭취하면 설탕 300배의 단맛이 나므로 약용보다는 식용 목적으로 인기가 있다.

 

 스테비아를 상업적으로 이용한 국가는 일본이며 약 40년 전부터 사카린 대신 스테비아 성분을 여름 음료에 사용하였다. 스테비아의 단맛은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 때문인데 현재는 중국이 '스테비오사이드'를 제일 많이 수출하는 국가이다.

 

스테비아

 줄기는 높이 60~90cm 정도로 자란다. 꽃의 크기는 지름 1cm 정도이고, 잎에는 톱니가 있고 잔주름이 있다. 보통 실내에서 키우기 때문에 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다. 

 

키포인트


꽃과 잎에서 단맛이 난다. 날것으로 먹거나 맛내기 조미료로 활용한다. 

 

스테비아

이용법

어린 잎과 꽃을 날것으로 식용한다. 어린 잎은 여름 음료의 맛내기나 데코레이션 용도로 적당하다. 잎 분말은 요리의 단맛을 내는 조리료로 사용한다. 건조시킨 잎도 국물 요리의 단맛을 내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약성

파라과이 원주민들이 강심제 목적으로 스테비아 차를 음용하였다. 설탕대신 섭취하면 비만과 당뇨병 예방에 효능이 있을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번식

종자, 꺾꽃이, 포기나누기 

 

키우기

1. 허브 전문 꽃집에서 구입한다.

2. 양지에서 잘 자란다.

3. 사질의 유기질 토양에서 잘 자란다.

4. 수분은 보통으로 공급한다.

5. 제주도에서 노지 월동 가능하고 중부 지방에서는 실내에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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